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활동앨범

  • 설명절 피해자에 물품전달
  • 등록일  :  2022.01.26 조회수  :  1,056 첨부파일  :  1643158132@@2022.1.25-설명절 물품전달.jpg
  • 사)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는 25일 설명절을 맞아 불의의 범죄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생계가 어려운 피해자들에게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.
    지원한 물품은 백미, 라면, 과일, 멸치 등 11종(환가액 900만원)이며, 지원대상자는 진주‧사천시, 남해‧하동‧산청군에 거주하는 피해자 30가정이다.
    물품을 전달받은 A씨(여,65세)는 지난해 9월 밤 가해자가 휘두른 맥주병에 머리를 구타당하고 복부를 발로 차여 뇌진탕, 대장천공으로 중상을 입고 입원치료 후 퇴원하였으나 신체적, 정신적 피해로 자영업(일반음식점)을 중단한 채 가족 없이 혼자서 힘들게 생활해왔는데 진주범피에서 생계비와 치료비 지원은 물론 푸짐한 설 선물을 전달받아 피해회복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해왔다.
    한편 사천지부(지부장 이희균)에서도 피해자 및 소외계층 26세대에 쌀, 세제 등 생활필수품 6종(310만원 상당)을 전달 위로했다.
    유창효 이사장은 코로나 상황과 소외되기 쉬운 피해자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품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.